몇 달간의 1인 개발 끝에, Sola Launcher가 오늘부터 Google Play 스토어에 공식 출시되었습니다. 프로젝트가 "제 폰 안의 무언가"에서 "다른 사람들이 설치할 수 있는 무언가"로 넘어가는 순간이라 감회가 남다릅니다.

왜 또 다른 launcher를 만들었나

Android launcher 시장은 이미 성숙한 시장입니다. Nova, Niagara, Lawnchair 등 몇몇 launcher가 대부분의 니즈를 충족하고 있죠. 그런데 왜 하나를 더 만들었을까요?

처음 동기는 단순했습니다. 다른 어떤 launcher와도 닮지 않았으면서, 무엇보다 철저하게 부드러운 launcher를 원했습니다. "대충 부드러운" 정도가 아니라, "이론상 부드러운" 것도 아닌, 진짜로요. 끊기는 애니메이션도, 프레임 드롭도, 딱딱한 위치 이동도 없어야 한다는 것. 이 원칙은 프로젝트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기조가 되었고, 코드 가이드라인에도 명시되어 있습니다. 예외 없이 모든 것이 부드러워야 한다.

이 부드러움에 대한 요구사항과 함께, 세 가지 선택이 Sola의 근간을 이룹니다.

버전 1.0이 담고 있는 것

오늘 출시된 버전(1.0.7)은 이미 상당히 성숙한 상태입니다. 여러 차례의 비공개 반복 개발과 여러 Android 기기에서의 테스트를 거친 결과물입니다.

홈 화면

앱 서랍

비주얼 커스터마이징

개인정보 보호

다음 단계

Sola는 계속 발전하는 프로젝트입니다. 당장의 로드맵은 세 가지 축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1인이 만든 앱

Sola는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서 개발되고 있습니다. 즉, 기술적 선택이든 UX 방향이든 릴리스 시점이든 모든 결정이 장인 정신에 준하는 기준으로 이루어지되, 1인 스튜디오만이 가지는 상대적으로 느린 속도도 함께 감수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버그를 발견하거나 아이디어가 있다면 support@sola-launcher.com으로 직접 연락해 주세요. 보내주신 메일은 모두 읽습니다.

내부 버전을 테스트해주신 모든 분들, 그리고 앞으로 며칠 안에 Sola를 설치하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피드백이 다음 버전을 만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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